주거환경별 셀프세차 용품 추천 #1 노상주차

2024. 7. 24. 15:0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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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상주차 차량

 

일단 저도 단독주택에 살기때문에 노상주차 기준입니다. 벙커 주차장이 있긴한데 한층을 걸어올라와야 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냥 현관 앞에 세웁니다.

 

고로 항상 산성비에 노출되어 있고

 

아무리 발수코팅을 하더라도 물때가 생길수밖에 없구요

 

자주 세차를 해줌과 동시에 코팅층을 항상 유지시켜서 오염을 다음세차에 쉽게 지울수있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첫번째 프리워시

세차를 자주 한다치면 무조건 대용량으로 구입하는게 개이득입니다.

 

희석비가 캐쥬얼하게 세차할경우 1:20 벌래사체나 오염이 심한경우 1:10 입니다.

 

즉 1:10으로 사용한다고 해도 폼건 1리터당 100미리 이므로 50회 세차가 가능한 용량에 저 가격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성분은 약 알칼리성입니다. 당연히 차량외부에만 사용하여야 하며 반응시간 1~3분간 방치후 씻어내면 되겠습니다.

 

마프라 제품도 좋긴한데요 동일한 희석비 기준이라면 가격에서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데드스킨으로 프리워시를 하고

 

본샴푸를 프리머스로 사용하면 프리머스의 버킷 사용 희석비가 1:100 이기 때문에 효율을 높일수 있습니다.

 

물론 프리머스도 알칼리성입니다. 기름때 여러가지 배설물이나 벌레 사체 흙먼지 등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며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벌레가 많이 붙는 여름에 유용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노상주차에서 벌레 사체만큼이나 큰 문제가 되는건 물때입니다.

 

물때를 지우는건 산성프리워시나 산성카샴푸인데요

 
 

폼건으로 사용하기엔 부담스럽지만 버킷으로 사용시 희석비가 좋기때문에

 

추천드릴만 합니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더클래스 퓨어스킨이 있습니다.

 

두제품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구요

 

이론상으론 퓨어스킨이 가성비가 더 좋긴 합니다만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1:100 수준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이 두제품이 아주 진한 물때를 지우기는 어렵구요

 

심하게 덮힌 낙진도 제거 안됩니다.

 

 

보다 강력한 제품으로는

 
 

철분 제거 및 라임스케일 즉 석회질 제거제가 있습니다만

 

기능은 참 좋은데 가성비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제품보단

 

페인트클렌져를 이용하는 방법을 더 추천 드립니다.

 

 
 

예상하신분도 계시겠지만 페클은 그냥 이녀석으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가격 작업성 결과물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구요

 

가끔 한판씩 작업해주면 좋습니다. 차량 전체를 하는건 체력이 딸릴수 있기 때문에

 

 

 

휠크리너는 아까 위에서 설명드린 데드스킨을 같이 뿌리고 써도 되구요

 

철분제거도 가끔 해주면 좋고

 

 
 

타이어 갈변엔 이제품이 매우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제품을 좀더 선호합니다.

 

 

 

얼마전에 마트에서 불스원 제품을 할인해서 팔길래 두통 사왔는데

 

조금 아쉽구요

 

다만 불스원 제품이 미스트로 뿌려지기 때문에 작업성은 좀더 좋긴 합니다.

 

 

거품타입은 실제로 사용하보면 손이 좀 아픕니다.

 

 

 

평소 차량오염이 심하지 않을경우엔 중성샴푸로 관리해주면 됩니다만

 

노상주차는 거의 대부분 물때가 생기기때문에 산성샴푸는 필수적이구요

 

 

 

이제 깨끗하게 세차가 마무리 됬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습식 발수코팅을 할것이냐

 

바르는 발수코팅을 할것이냐

 

 

먼저 편리한 습식코팅부터 보자면

 

 
 

막강한 희석비를 가진 제품으로

 

캐쥬얼하게 쓰기 좋습니다.

 

 
 

이 제품도 같이 쓰고있는데

 

일단 개인적인 소감은 루미너스가 좀더 나은거 같구요

 

 

둘다 지속력은 그리 오래가진 않습니다. 즉 만능은 아니구요

 

쉽게 코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장 큽니다.

 

 

 

단점은 작업성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세차후에 물기가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희석비를 정확히 맞추어서 뿌려주구요 너무 많이 뿌리면 안되구요

 

바로 꼼꼼하게 행궈내야 합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어느정도 얼룩이 남을 가능성이 있구요

 

물론 젖은 수건으로 좀 닦아주면 지워지긴 합니다만 아주 쉽게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많이 남았을경우에는 미트질을 다시 해줘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보다 좀더 쉽고 오래가는 발수코팅을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제품은

 

 

 

 

 

 

 

둘다 가지고 있는데

 

퍼포먼스 제품이 나중에 나온제품이구요

 

일단 작업성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발수코팅제품은 성분 특성상 열이나 수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퀵 디테일러보다 작업환경을 더 따지게 되는데요

 

 

퍼포먼스 제품이 좀더 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습식코팅이 되어있는 차량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어링도 가능하기때문에

 

틈날때마다 한판 한판 작업해놓으면

 

비올때마다 또르르 흘러내리는 빗물을 항상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좀 남아서 내차에 광을 좀더 끌어내고 싶다 하시면

 

이제품으로 마무리 해주면 되겠습니다. 작업성 좋은 퀵디테일러이고

 

결과물도 매우 좋습니다.

 

 

그외에 타이어왁스나 실내크리너나 코팅제 등등 여러가지가 많습니다만

 

이건 주거 환경이랑은 크게 관련이 없기때문에 나중에 따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신 제품이 대부분일것이며

 

저도 오랬동안 세차를 해오면서 요즘들어 많은 격세지감을 느낍니다만 그래도 세차는 즐거운 취미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번외로

 

단독주택에 주거하신다면

 

 

셀프세차장을 가는것보다 집에서 세차를 할수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세차 가능한 공간

수도

고압세차기

 

이렇게 구비가 가능하다면 셀프세차장 보다는 직접 세차를 추천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이제품과 악세사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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