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국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

BYD의 한국시장 첫 모델인 아토3(Atto 3)의 출시 가격과 사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격 및 모델

- 기본 모델: 3,150만원
- 플러스 모델: 3,330만원

LFP 배터리 채용으로 보조금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조금 없이도 매력적인 가격대입니다.

## 차량 특징

- 차종: 컴팩트 SUV
- 플랫폼: BYD e-Platform 3.0 (최초 적용 모델)
- 배터리: LFP(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 (안전성 강화)

 

##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차이점

플러스 모델에만 적용되는 옵션:
- 미세먼지 필터
- 전동 테일게이트
- Dirac HD 사운드 시스템
- 운전석 및 동승석 통풍시트
- 도어그립 멀티색상 앰비언트 라이트

180만원의 가격 차이를 고려하면 플러스 모델이 더 가치 있어 보입니다.

 

 

 

## 주요 사양

- 배터리 용량: 60.48 kWh
- 급속충전: 20%에서 80%까지 약 30분
- 주행거리 (복합/도심/고속도로): 321km / 349km / 287km
- 전비 (복합/도심/고속도로): 4.7km/kWh / 5.2km/kWh / 4.3km/kWh

## 주요 기능

1. 주행보조시스템:
   - ELKA (긴급 차선 유지 보조)
   - 사각지대 감지
   - 자동 긴급 제동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및 제동 보조
   - 하차 주의 경고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2. 편의사양:
   - 3D 서라운드뷰
   - 회전 가능한 12.8인치 터치스크린
   - TMAP 내비게이션 내장
   -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 OTA 네비게이션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서비스 네트워크

전국에 11개의 서비스센터가 있으며, 주로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대전, 대구, 광주, 제주도에도 센터가 있지만, 강원도와 경상남도에는 아직 없습니다.

## 시장 전망

가격과 사양만 놓고 보면 아토3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중 가장 높은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중국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YD는 선착순 1,00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초기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들이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결론적으로, 아토3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제공하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이 향후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한국 전기차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https://www.bydauto.kr/

BYD Korea

 

 

Citations:
[1] https://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55441
[2]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6075802003
[3]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780
[4]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29936
[5]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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